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고전문학 <토끼전>,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으로 탄생

기사입력 2019.10.29 13:25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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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선정작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

- 극곡장소 마방진의 상상력이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국악으로 재탄생

- 오는 112()부터 3()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선보여

 

[서울문화인] 극곡장소 마방진의 관록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7년 초연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2018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 컬렉션선정, ‘의정부음악극축제초청 등 많은 러브콜을 받은 바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오는 112()부터 3()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401) 무대에서 선보인다.

 

고전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은 익숙한 줄거리지만 기존 <토끼전>의 고정관념을 깨면서 동시에 고전 작품 특유의 익살과 해학, 교훈을 마방진만의 색깔로 새롭게 연출해 퓨전국악의 시청각적 즐거움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작품이다.

 

특히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날카로운 풍자로 이뤄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독특한 모양의 튜브 의상과 바닷속 놀이터처럼 꾸민 무대, 만화풍의 영상으로 친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퓨전국악과 탭댄스를 곁들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통공연의 색다른 매력을 더하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되어 서울문화재단의 지원금과 한국무역협회의 기부금, 코엑스 공연장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은 예술창작 활성화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이끄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중 한국무역협회가 공연예술작품을 후원하는 별도의 트랙으로 정기공모를 통해 상, 하반기에 선정된 2개의 단체에 창작지원금과 코엑스에서 공연할 수 있는 대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끼전>은 만 3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3만 원(복지할인 50% 할인(12), 예술인패스 50% 할인(본인만))이다. (문의 02-3676-7849)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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