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콘서트와 드라마의 결합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TRACE U>

대학로 컬쳐스페이스 엔유, 11월 03일 ~ 11월 25일
기사입력 2012.11.07 01:32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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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락 콘서트와 드라마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남성 2인극 창작 뮤지컬  <Trace U>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컬쳐스페이스 엔유에서 막을 올렸다.


 




 


<Trace U>는 락밴드 클럽 ‘드바이’에서 살아가는 보컬 ‘본하’와 그 클럽의 주인인 ‘우빈’의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뮤지컬로,락-밴드의 콘서트에 온 듯한 착각과 정교한 드라마가 결합해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와 장르로 무대 구성, 드라마의 소재나 정서, 연출 형식 등 국내 뮤지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실험적 성격이 강한 작품이다.


 


<Trace U>는 국가사업 중 창작 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창작 팩토리’에서 ‘뮤지컬대본공모’ 수상을 거쳐 ‘시범공연지원’에서 ‘우수작품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의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당시, “극의 내용과 표현방식에서 지금까지 한국 뮤지컬이 지향했던 정형성에서 탈피하려는 시도가 긍정적이다”는 평가를 받아 내용이나 소재의 새로움과 공연의 형식미에 있어 창의성을 높이 샀었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SBS드라마 ‘대풍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스타 최재웅(우빈)과 혜성처럼 등장한 무서운 신인 윤소호(본하) 그리고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수표이자 실력까지 겸비한 배우 이율(본하)과 꾸준한 활동과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창용(우빈) 네 명의 주인공들이 뮤지컬, 연극,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김달중와 ‘뮤지컬대본 공모’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던 윤혜선 작가, 뮤지컬 <사춘기>, <마마돈크라이> 등으로 꾸준히 창작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박정아 작곡가가 호흡을 맞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또한 <Trace U>는 막대한 영상장비 반입, 공연의 라이브 밴드 연주,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 및 배우 참여 등 수준 높고 밀도 높은 공연을 위해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공연 26회 전 회차를 프리뷰 기간으로 정하고 티켓가격을 내려 높은 티켓가격으로 힘들어하는 관객의 공연 문턱을 낮췄으며 제작사인 장인엔터테인먼트는 “창작 뮤지컬의 문턱을 낮춰 공연계의 잠재관객을 개발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창작 뮤지컬의 공연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단발성 공연이 아닌, 창작 뮤지컬의 레퍼토리화를 위한 파격적인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창작 뮤지컬 <Trace U>는 프리뷰 공연 기간인 11월 3일부터 25일(26회)간의 공연이 끝난 뒤, 내년 2013년  2월 정규 공연인 시즌1 <Trace U>로 다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제  목 : 뮤지컬 <Trace U>
날  짜 : 2012년 11월 03일 ~ 11월 25일
시  간 : 화,수,목 20:00 | 금 17:00, 20:00 | 토 15:00, 19:00 | 일 15:00 (월, 공연 없음)
장  소 : 대학로 컬쳐스페이스 엔유
티  켓 : | R석 50,000 | S석 40,000 | ★ 11월 공연 프리뷰 할인 전석 35,000원 | 
연출 : 김달중
대본/가사 : 윤혜선
작곡 : 박정아
출 연 :  최재웅, 이율, 이창용, 윤소호
제작/주최 : ㈜장인엔터테인먼트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명동예술극장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 ㈜장인엔터테인먼트 0505-720-0310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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