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에서 청동기시대 마을유적 확인

기사입력 2012.11.06 11:08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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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동국문화재연구원(원장 김호종)은 문화재청(청장 김 찬)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하고 있는 경북 영주시 가흥동 1252-2번지 영주 가흥-상망 간 우회도로 공사구간 내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오는 6일 오전 10시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주 가흥-상망 간 우회도로 공사구간 내 유적에서 청동기시대 전기(기원전 10~8세기)의 주거지가 확인되고 삼국~통일신라시대의 생활유적과 무문(無文, 민무늬)토기, 반월형석도(半月形石刀, 반달돌칼), 석부(石斧, 돌도끼) 등이 출토되었다.


 


이번에 조사된 유적은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처음 확인된 청동기시대 마을유적으로 남한강을 교통로로 이용한 당시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문화교류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동국문화재연구원은 평가하였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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