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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꼭두와 함께하는 조선여행-통합예술프로젝트’ 주말체험학습을 무료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의 “2012서울문화놀이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동숭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창의체험활동은 전시와 연극, 미술이 통합된 예술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조선후기 나무조각품 꼭두를 관람하고, 유물을 모티브로 하여, 그룹 별로 연극작품을 제작하고 공연을 올리게 된다.
박물관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감상을 통해 느낀 생각을 토대로, 연극작품을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창의력과 예술표현력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본 프로그램의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무대 위에 올림으로써, 성취감과 긍정적사고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체험교육이 진행되며, 총 4회 교육 참가 후, 마지막 공연을 올림으로써 마무리된다. 공연일에는 가족, 친구, 선생님 등을 초대할 수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과 수료식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고 한다.
서울특별시가 참가비를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 희망자는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을 통해 선착순 접수(02-766-3348)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꼭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kdumuse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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