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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6월 19일부터 공예‧디자인 분야 종사자 및 문화콘텐츠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류발전전략의 일환으로 공예가 및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문화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수요자에게 우리 공예와 디자인문화의 핵심 가치를 이해시켜 창조적 결과물과의 연계을 목적으로 <문화디자이너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이 대두되는 요즘, 국가 간의 문화교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문화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창작자와 장인, 공예가,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문화현장답사와 토론, 명사의 강의로 펼쳐진다.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우리 문화의 개념과 본질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우리 문화의 가치를 독창적으로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문화디자이너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문화와 공예디자인의 관계에 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다. 특히, 문화의 보고인 온양민속박물관 현장답사와 토론은 교육생들 간 창작활동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강생 모집은 6월 17일까지이며, 공예·디자인 분야 종사자 및 문화기획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국내탐방비 포함)이다. 수강신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df.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du@kcdf.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교육연구과 02-398-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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