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SBA, 창작애니메이션 제작에 국내 최대 10억 원 지원

애니 프론티어 2013, ‘쓰담쓰담 동물원’ 선정
기사입력 2013.06.01 01:17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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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유망기업 ㈜그래피직스의 ‘쓰담쓰담 동물원’, 올해 애니 프론티어 선정
- 제작비 10억 원 및 방송·프로모션 등 종합 지원 추진..‘국내 최대’



[서울문화인] EBS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과 공동주최한 ‘애니 프론티어 2013’에서 올해 TV 애니메이션 지원작으로 ㈜그래피직스의 ‘쓰담쓰담 동물원’을 선정하고, 국내 최고액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BS와 SBA는 우수한 국산 애니메이션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애니 프론티어’를 개최하고, 창작애니메이션으로서는 국내 최대 금액인 10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애니 프론티어’에서는 아르헨티나와 공동제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위대한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 제작사 ㈜그래피직스의 ‘쓰담쓰담 동물원’이 선정됐다.


 


‘쓰담쓰담 동물원’은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에 가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디지털 컷아웃(Digital Cut out, 절지 애니메이션) 방식의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제작방식을 적용했다.


 


EBS 유아어린이특임부 이은정 부장은 “EBS는 매년 ‘애니 프론티어’를 통해 ‘미술탐험대’, ‘놀이터 구조대, 뽀잉’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제작해 방송해 왔다”며 “향후에도 작품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국내 창작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산애니메이션의 성공사례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BA 정책사업본부 문종현 본부장은 “SBA는 미디어와 적극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열악한 국산애니메이션 창작·배급 여건을 개선하고, 유망 제작사의 우수한 기획이 안정적으로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 프론티어’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한 편에 총 10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EBS와 SBA가 각각 5억 원을 지원한다. 완성작은 EBS에서 방영, 국내외에 홍보하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지원사업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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