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현대미술작가가 들려주는 예술보다 길어진 인생에 대한 이야기

<빙고(氷庫)-쿠바 냉장고로 시작된 일상&미술이야기展>
기사입력 2013.06.24 01:41 조회수 66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소비사회의 생활양식과 제품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전시회


-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6월 15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서울문화인] 쿠바 현대작가들과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5인의 국내작가들도 함께 모여서 준비한 <빙고(氷庫)!-쿠바냉장고로 시작된 일상&미술이야기>전은 쿠바의 냉장고로 파생되어 우리들의 일상과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서 풀어가는 전시이다.



 



 


쿠바인들은 냉장고를 물려줄 정도로 오래 아껴서 쓸 정도로 무더운 쿠바에서는 냉장고가 차지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냉장고 in Cuba 섹션에서는 전력낭비로 버려진 오래된 냉장고를 쿠바의 현대작가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선보이지만 그러나 “한국 제품의 삶과 죽음” 섹션에서는 냉장고를 물려주는 쿠바와는 달리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가전제품으로 바꾸는 우리의 생활가전의 삶의 주기를 보여주며, 두 문화 간의 차이도 느껴보며 쿠바라는 이미지, 일상품이 주는 의미에 대한 고찰과 인생과 제품의 삶의 주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설치, 사진, 영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스토리를 선사하여 보다 재미있는 관람거리를 제공한다.


 











정혜경_Second skin 실루엣_스테인리스 스틸, 영수증, FRP_남 120×950×180(cm), 여 120×100×180(cm)_2011


조문기_해변의 일상_캔버스에 유화_97ⅹ193.9(cm)_2009


최정주_파티장에서 키스_캔버스에 유화_130x162(cm)_2009


 


전시개요



전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


전시 기간 및 관람 시간


- 2013년 6월 15일(토) ~ 2013년 9월 1일(일) 11:00~19:30 (입장마감 19:00)


입 장 료


- 성인 ,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교육(전시+체험) 9,000원


문 의


-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문의 세종문화회관 교육전시팀 02) 399-1152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