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고갱의 3대 걸작 한국을 찾다. <고갱>전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기사입력 2013.06.17 02:29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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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사상 세계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고갱의 3대 걸작


- 전 세계 30여 주요미술관 소장 , 진품 60여 점 전시


- 1조 5천억 원 , 전시사상 최고의 보험평가액



 


[서울문화인] 고갱의 3대 걸작으로 일컫는 <설교 후의 환상(천사와 씨름하는 야곱)>(1888,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 <황색 그리스도>(1889, 올브라이트녹스 아트 갤러리 소장),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1897-1898, 보스턴 미술관 소장 )를 비롯하여 고갱의 60여 점의 진품 작품이 한국을 찾았다.


 


설교 후의 환상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Scottish National Gallery, Edinburgh / The Bridgeman Art Library


 


황색 그리스도


   © Albright-Knox Art Gallery, Buffalo, New York, USA / The Bridgeman Art Library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Museum of Fine Arts, Boston


 


고갱의 3대 걸작이 한 전시에 동시에 소개되는 일은 고갱전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인상주의와의 결별을 알리며 상징주의 종합주의의 탄생을 알리게 된 두 작품은 고갱의 브르타뉴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며, 세 번째 작품은 폴리네시아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특히,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는 고갱의 폴리네시아시기를 상징하는 걸작이자 고갱 예술의 유언적 상징성을 지닌 작품이다.



 


탄생에서 부터 삶과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운명을 단계적으로 서술한 이 작품은 고갱 예술을 철학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고갱의 인생관, 세계관, 우주관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갱예술을 이해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작품이다. 폭 4미터에 달하는 벽화양식의 이 걸작은 고갱의 작품 중 크기가 가장 큰 작품으로 지난 50년 간 단 세 번의 외유만 가능했던 작품으로 3년 간의 섭외 작업 끝에 극적으로 국내 전시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고갱 예술의 백미로 이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이번 전시가 1년 미루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을 위시한 7군데 미국미술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한 20군데 유럽미술관, 모스크바 푸시킨 국립 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30여 미술관에서 빌린 진품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명작을 만나는 감동의 시간으로 60여 점의 보험평가액 만도 총 1조 5천억에 달한다.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전은 9월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전시된다.



 



기원


   ©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말이 있는 길, 타히티 풍경


   © The State Pushkin Museum of Fine Arts, Moscow / Giraudon / The Bridgeman Art Library


 


세 명의 타히티인


   © Scottish National Gallery, Edinburgh / The Bridgeman Art Library


 


소녀의 초상(바이트 잔느 구필)


   © Ordrupgaard, Copenhagen / Pernille Klemp


 


안녕하세요, 고갱씨


   © Hammer Museum, Los Angeles


 


암소가 있는 해변


   © Paris, musée d'Orsay, France / Peter Willi / The Bridgeman Art Library


 


타히티 풍경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파아 이헤이헤(아름다움을 위하여) 타히티 목가


   © Tate, London


 


타히티의 여인들


   © Musée d'Orsay, Paris, France / The Bridgeman Art Library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 Musée d'Orsay, Paris, France / Giraudon / The Bridgeman Art Library


 


전시장








 


전시개요



제 목 :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기 간 : 2013년 6월 14일 - 9월 29일(매주 월요일 휴관)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 3층


작 품 : 약 60여 점(유화 및 종이, 조각 작품)


주 최 :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일보



 


작품 대여


주요 미술관 :


보스턴 미술관, 워싱턴 국립미술관, 필립스 컬렉션(워싱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뉴욕),


올브라이트녹스 아트 갤러리(버팔로), 인디애나폴리스 미술관(미국), 해머 미술관(로스앤젤레스),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에든버러), 테이트(런던), 오르세 미술관(파리),


프티 팔레 파리 시립미술관(파리), 아르가우어 시립미술관(스위스), 아테네움 미술관(헬싱키),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쾰른), 그로닝거 미술관(네덜란드), 크뢸러뮐러 미술관(오텔로),


오드럽가드(코펜하겐), 프티팔레 미술관(제네바), 푸시킨 국립 미술관(모스크바),


시즈오카 현립미술관(일본) 등 전 세계 30여 공공 미술관 및 개인 소장 작품



 


관람요금 :


성인 (만19-64세) : ₩ 13,000


청소년 (만13-18세) 및 군인(하사 이하) : ₩ 10,000


어린이 (만7-12세) : ₩ 8,000


미취학아동(만 4세-6세), 만 65세 이상, 장애인(4-6급) : ₩ 6,000




 


홈페이지 www.gauguin.kr


문 의 1588-2618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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