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사의 거장들이 만든 아티스트 주얼리 작품을 만나다.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전
기사입력 2013.12.24 22:11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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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현대미술의 거장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주얼리 작품으로 구성된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 The Artist as Jeweler>전이 아시아 최초로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페르낭 레제, 만 레이, 살바도르 달리, 알렉산더 칼더, 앤디 워홀, 아니쉬 카푸어, 루이즈 부르주아, 데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와 같은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들과 론 아라드 등 조각가, 화가, 디자인 등 150여 명의 예술가들이 만든 특별한 주얼리 작품 200여점을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아이콘인 동시에 그들의 또 다른 작품세계를 드러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이다.



 


20세기 중반부터 21세기에 걸쳐 예술가들이 만든 주얼리는 현대미술의 축소판으로써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예술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의 작품을 통해 이미 20세기 중반부터 예술가의 주얼리를 매개로 미술을 넘어 패션, 공예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으며, 금세공사와 같은 장인과 예술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과 디자인이 어떻게 교류하고 통합될 수 있는지 다양한 가능성의 색다른 재미는 물론 주얼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다.



 


특히, 패션디자이너, 세공사 등과 협업으로 제작된 모더니스트 작가들의 주얼리 작품이 당시 유명 배우, 후원자와 같은 셀러브리티의 착용으로 더 큰 화제가 되었던 점에 착안, 이번 전시에서 아티스트 주얼리를 현재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셀러브리티, 패션 포토그래퍼와의 작업을 진행하고 전시하였다.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 The Artist as Jeweler>전은 프랑스 루베, 미국의 뉴욕과 마이애미를 거쳐 서울 전시를 위해 재구성되었으며, 작품과 관련 자료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함께 전시해 한층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내년 2월 23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개요


일 시 : 2013. 12. 12. (목) ~ 2014. 2. 23 (일) (72일간)


장 소 :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


주 최 : 서울경제, (주)지온아트앤디자인


주 관 : (주)아트몬스터, (주)한국일보문화사업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프랑스문화원


미디어 후원 : ELLE


협 찬 : 현대모비스, 롯데그룹, 롯데백화점, 파나쉬


관 람 시 간 : 11:00 ~ 19:00 (입장마감 18:00)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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