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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어린이박물관 한국 전시 개막 테이프 커팅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은 2014년 2월 휴스턴 어린이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1월 15일(토) ‘Heart & Seoul : Growing Up in Korea’ 한국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 박석범 주 휴스턴 총영사관, 태미 칸 휴스턴어린이박물관장 등 200여명의 미국인과 한국 교포 가족이 참석, 부대행사로 북춤․K-POP 댄스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붓글씨로 한글 이름 써주기와 부채 종이접기 등의 한국 관련 다양한 교육들이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The Freeman Foundation Asian Culture Exhibit Series」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휴스턴 어린이박물관에서 2015년 5월까지 이어지며, 그 후에는 브룩클린 어린이박물관, 롱아일랜드 어린이박물관, 시카고 어린이박물관 등 미국 내 대표적인 어린이박물관 8곳에서 2018년까지 순회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시실 입구 박물관 복도에서 펼쳐진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체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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