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2014년 수집 작품 선보여..

2014 신소장작품전 세마 살롱
기사입력 2015.02.23 13:46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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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시립미술관은 2014년 수집 작품 가운데 한국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이는 2014 신소장작품전 <세마 살롱 Salon de SeMA>을 오는 3월 29일까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선보인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케 하는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미술관과 관객을 연결하는 소통의 매체이기도 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4년에는 2차에 걸쳐 총 213점의 작품을 수집하였으며, 장르별 균형을 기하기 위해 사진, 설치, 뉴미디어 작품의 비율을 높이고 결핍된 미술사적 중요 작품들을 보충, 새로운 경향을 이끌고 있는 동시대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여 현대미술의 개념 확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이번 신소장작품 전은 213점의 수집 작품 가운데 한국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은 '세마 살롱 Salon de SeMA'으로, 미술작품과 일반 시민을 연결하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한 역사적인 살롱전의 형식을 빌려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소장작품을 소개한다.


 


<세마 살롱>전은 주제 및 장르의 국한 없이 다양한 경향의 신소장작품을 펼쳐 놓음으로써 작품들 간의 조화 및 관계 생성을 꾀할 뿐 아니라 다른 작품들과의 대조를 통해 개별 작품 한 점, 한 점의 고유한 특성을 부각시키고 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 출품되지 않은 작품 중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작품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게 될 신소장작품전 2부 <세마 미디어 살롱 Media Salon de SeMA>(2015. 3. 10 ~ 5. 17.)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 한다.


 


신미경_트렌스레이션-청화 백자시리즈


이병호_깊은 숨


황혜선_끝없이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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