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미국인과 미국의 박물관이 한국미술을 소장하게 된 오랜 역사를 살펴보고 미국에서 우리의 전통미술을 대표하는 한국미술품의 중요성을 조명해 보고자 오는 6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의 박물관이 소장한 한국미술품을 소개하는 특별전 “미국, 한국미술을 만나다”를 통해 미국 내 총 30개의 한국실 또는 한국 코너 중에서 대표적인 9개 주요 박물관의 한국미술품 86건을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주요 출품 유물

1부

한국미술 소장의 시작

청자 꽃 새 무늬 매병, 고려 13세기 전반, 높이 28.2cm, 보스턴미술관 소장

선교사가 받은 하사품

청자 연꽃 무늬 주전자, 고려 12세기 중반, 높이 25.1cm, 브루클린박물관 소장

세대를 이은 한국과의 인연

청자 앵무 무늬 정병, 고려 12세기, 높이 36.2cm,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한국실 전시의 출발

청자 모란 넝쿨 무늬 사각형 반, 고려 12세기, 높이 9.5cm, 호놀룰루미술관 소장, 앤 라이스 쿡이 기증하여 1927년 한국실에 전시

다시 찾은 국적

아미타불·지장보살도 고려 후기, 94.6×55.6cm,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

한국전쟁, 그 후

백자 청화 복숭아 모양 연적, 조선 19세기, 높이 11.7cm, 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

토기에 대한 새로운 시선

바퀴 달린 잔, 가야 5-6세기, 높이 15.4cm, 하버드 새클러 미술관 소장

소장사의 새로운 전환점

백자 달항아리, 조선 17세기, 높이 45.7cm, 샌프란시스코아시아미술관 소장

한국미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

내섬명 분청사기 국화무늬 대접, 조선 15세기, 높이 7.0cm, 지름 18.4cm,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소장

1부

석가설법도, 조선 16세기, 86.4×92.7cm, 호놀룰루미술관 소장

목조동자상, 조선 후기, 높이 75.6cm, 호놀룰루미술관 소장

청자 연꽃 넝쿨 무늬 주전자, 고려 13세기, 높이 15.2cm, 호놀룰루미술관 소장

1927년 호놀룰루미술관 한국실 사진

한익모 초상, 조선 18세기 후반, 비단에 색, 72.4×51.4cm, 브루클린박물관 소장

계산목우도(좌), 조선 16-17세기, 비단에 먹, 127.0×46.0cm (좌),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소장

계산목우도(우)

나전 칠 국화 넝쿨 무늬 경전함, 고려 13세기, 높이 25.8cm, 길이 47.2cm 폭 24.8cm, 보스턴미술관 소장

금동불입상, 통일신라 8세기, 높이 47.3cm 너비 32.8cm 폭 18.4cm,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소장

청자 양각 연꽃 새 무늬 매병, 고려 12세기, 높이 40.6cm, 지름 24.1cm, 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

산수도, 조선 15-16세기, 비단에 먹, 각 88.3×45.1cm,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

산수도, 조선 15-16세기, 비단에 먹, 각 88.3×45.1cm,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

나전 대모 칠 국화 넝쿨 무늬 자합, 고려 12세기, 높이 4.1cm, 길이 10.2cm,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소장

청동 은입사 발, 고려 13-14세기, 높이 17.0cm, 입지름 28.3cm,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원통 모양 그릇받침, 가야 5-6세기, 높이 58.7cm, 너비 37.4cm, 하버드 새클러 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