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과학학습만화 <원더풀 사이언스>, 중국에 판권 수출

기사입력 2012.12.24 21:08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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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천진화문천하와 판권 계약..해외 다수 출판사의 러브콜
- EBS미디어㈜ “해외 판권 수출 박차 가할 것“


 


[서울문화인] EBS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출간한 과학학습만화, <원더풀 사이언스>(지식채널, 대표 김경섭) 시리즈가 중국에 수출됐다.


 



 


<원더풀 사이언스>는 지난 8월에 열린 북경국제도서전에서 소개돼, 중국 내 다수의 출판사로부터 판권 문의를 받았으며 ‘천진화문천하’가 판권계약을 맺었다. 이 시리즈는 현재 중국 외에도 태국과 대만 등의 출판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도서 수출을 진행한 EBS미디어㈜ 손홍석 대표이사는 “그동안 출판 대행사를 통해 EBS 방송관련 도서에 대한 수출 요청이 꾸준히 있었지만, 여건상 적극적인 추진이 어려웠다”고 운을 떼며 “EBS 미디어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욱 활발히 해외 판권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정서지능> 등 EBS의 자녀 교육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출간 문의가 아시아권 여러 나라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EBS에서 방송된 동명의 과학다큐멘터리(연출 최병민, 정영홍, 박성웅)를 초등학생 대상의 학습만화로 출판한 것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으로 현대사회의 신기한 과학 현상이나 건축물, 기술, 발명품, 사건, 과학사적인 발견 등 재미있는 아이템을 집중 탐구해, 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제작됐다.


 


어렵고 학구적인 다큐멘터리가 아닌, 재미있고 친절한 과학 다큐멘터리로 기획된 <원더풀 사이언스>는 신기한 볼거리와 끊임없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화면 구성으로, 일반상식 뒤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과학 이론을 알려주고, 과학의 진화와 행복한 기술의 발전으로 변해가는 인간 세상의 미래와 희망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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