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든 남자, 여자여 사랑하라!

[서울문화인] 지난 6월 대학로에 첫 선을 보인 후 인터파크 티켓 관객평에서 9.6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대학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한 연극<작업의 정석>의 2탄 연극<선수의 탄생>이 대학로 낙산씨어터에서 다시 한번 대학로의 작업 열풍을 일으킬 막을 올렸다.

<선수의 탄생>은 <작업의 정석>의 남자 주인공 작업의 신 서민준의 암울했던 과거를 보여줌과 동시에 그가 선수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선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린 연극으로 예매처에 오픈 되자마자 <작업의 정석>이 주는 신뢰감과 기대감이 더해져서 대학로의 핫 신작으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연말 대학로 거리는 연인들로 넘쳐난다. 대학로에서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 주로 흥행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선수의 탄생>은 더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를 추구 한다. 겨울이 외로운 솔로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선수의 탄생>은 솔로와 연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캠페인을 벌인다. 대한민국 남자,여자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영혼까지 외로운 모태솔로 탈출 프로젝트’와 ’꺼져가는 사랑의 불씨에 휘발유 붓기 프로젝트’! 라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바로 그 것이다. 연극<작업의 정석>에서 선수들만의 특별한 작업 기술을 배웠다면, <선수의 탄생>에서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흔남,흔녀가 선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올 겨울 넘쳐나는 대학로 연극 중 단연 최고로 뽑히는 <선수의 탄생>을 통해 솔로들은 흔남, 흔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연인들은 사랑의 불씨를 다시 타오르게 할 수 있게 연애 스킬을 up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번 연극<선수의 탄생>의 선수로는 그를 본 모든 사람들은 그와 사랑에 빠진다는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 인간 명품! 서민준 역에는 김영빈, 김동원이 민준의 첫사랑. 짜릿한 연애를 꿈꾸는 금사빠 수빈 역에는 정해진, 허진아, 김나래가 한 때는 선수계를 주름잡았던 작업의 고수이자 민준의 스승 무명 역에는 유민정, 이다해가 학창시절 민준의 연애 코치 방식 역에는 함승현, 유종연이 열연을 펼친다.

[SYNOPSIS]

10년동안 한 여자만 사랑했지만 남은 건 상처투성이가 되어 버린 영혼뿐인 민준.
상처를 안고 마포대교 위에 섰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작업의 선수 아카데미' 전단지가 바람에 날려 온다.
민준은 결심한다.
작업의 선수로 다시 태어나기로.

과연 민준의 선수되기 프로젝트 결말은?

[공연개요]
공 연 명 : 작업의정석2탄 <선수의 탄생>
공 연 장 : 대학로 낙산씨어터
공연기간 : 2012년 11월 23일 ~ 2013년 3월 3일
공연시간: 11월 – 화~금 8시 / 토 3시,6시 / 일 3시, 5시
12월 – 월~금 5시, 8시 / 토 3시, 5시, 7시 / 일 2시, 4시, 6시
티켓가격 : 균일가 30,000원
공연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제   작 : 뉴컴퍼니
문   의 : 뉴컴퍼니 02)766-7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