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두 도시 이야기’에 이어 ‘맨오브라만차’ 연장 공연 출연

기사입력 2012.09.28 01:09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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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연장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맨오브라만차> 초연 흥행의 주역인 류정한은 <맨오브라만차>의 2012년 공연이 결정된 순간부터 섭외 1순위였으나, 미리 결정되어 있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공연에 충실하기 위해 <맨 오브 라만차> 제작사의 수 많은 섭외 요청에도 불구 출연을 고사했다. 하지만 10월 7일까지로 예정되어있던 <맨오브라만차>가 12월 31일까지 연장공연이 확정되면서 <두 도시 이야기>의 공연 이후 일정과 맞물려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돈키호테’로 돌아온 그를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


 


현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그녀의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남자 ‘시드니 칼튼’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완벽하게 자기 옷을 입은 듯 하다.” “<류 도시 이야기>라 불러도 될 만큼 무대 위 류정한은 압도적이다.” 등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두 도시 이야기> 공연이 끝난 후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맨오브라만차>에 합류할 예정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1965년 토니상 5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2005년 ‘돈키호테’라는 공연명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2007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최우수재공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2년 공연에는 황정민, 홍광호, 서범석이 캐스팅되어 흥행몰이 중이다.


 


류정한이 합류한 연장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엘리자벳> <두 도시 이야기> 등을 통해 티켓파워를 자랑하며, 명실공히 뮤지컬 계 흥행보증수표로 꼽히는 배우 류정한이 <맨오브라만차>의 연장 공연에 힘을 보태며 다시 한 번 흥행에 박차를 가 할 예정이다.


 


류정한이 출연하는 <두 도시 이야기>는 10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맨오브라만차>는 샤롯데시어터에서 12월 31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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