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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이 운영하는 창동 및 고양창작스튜디오는 2012년도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 <Interpenetrate>를 지난 1월 31일(목)부터 2월 28일(목)까지 29일간 개최한다.
<Interpenetrate>전은 각기 다른 국적의 작가들이 공동생활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탄생한 신선한 영감과 창작의 결과물이다. 뉴질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일본,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19명의 작가들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평면, 입체,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타문화 체험기를 간접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를 기반으로 발전한 각국의 현대미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5년부터 세계 유수 레지던시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으며, 2012년도에는 8개 기관에서 총 19명의 작가들이 초청됐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www.artstudio.or.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박성연, 무제(Jonas의 방), 2012, 비디오 스틸 오용석, 살로메 푸른 수염, 2012, 캔버스에 유채, 130X197cm 홍기원, Ich mochte bitte eine icekaffe, 2012, 혼합재료, 50X78X130cm Liyen_Chong Rebecca_Ann_Tess,_The_fifth_tallest_Building_in_2016,_2012,_잉크젯_프린트,_40X58 Wolfgang_Hambrecht,_Kumgang_Charong,_2012,_acrylic_in_paper,_98x151 ■ 전시개요
○ 전 시 명: Interpenetrate
○ 전시기간: 2013. 1. 31(목)∼2. 28(목) (29일간)
○ 전시장소: 고양·창동 창작스튜디오 전시실 및 중앙홀
○ 관람시간: 2013. 1. 31(목) 13:00∼18:00, 2. 1(금)∼2. 28(목) 10:00∼18:00
○ 참여작가: 총 17명
- 국내작가: 광모, 도로시 엠 윤, 박성연, 박지혜, 박혜린, 배성희, 오용석, 윤성지, 이해민선, 홍기원
- 해외작가: Ines Doujak(오스트리아), Liyen Chong(뉴질랜드), Nathalie Savey(프랑스),
Nobuko Tsuchiya(일본), Rebecca Ann Tess(독일), Cyrus Tang(호주),
Wolfgang Hambrecht(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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