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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EBS가 공사창립 13주년을 맞아 2012년 개봉해 한국 3D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점박이:한반도의 공룡>을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이 작품은 어린이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3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500여명의 스태프들이 100%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해낸 애니메이션이다. 한반도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모습을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디테일하게 그려냈으며, 3D 및 특수효과 기술로 토종 애니메이션으로서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2011년 칸 영화제와 AFM을 통해 미국, 러시아, 독일 등 해외 33개국에 선판매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았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을 2012년 1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했다.
애꾸눈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점박이의 감동 스토리가 22일 오후 5시 25분부터 펼쳐지며, 오후 10시 10분에는 3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500여 명의 스태프들이 독자 기술로 완성해 낸 그 과정을 담은 메이킹 스토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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