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이서울페스티벌, 자원활동과 공연에 참여할 시민 및 단체 모집

기사입력 2013.08.26 13:32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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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3은 서울의 ‘길에서 놀자’라는 테마로 국내외 다  채로운 거리예술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축제의 시작에 앞서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누며 축제의 진행을 이끌 시민 자원 활동가와 ‘시민예술공작단’에 참여할 시민과 단체를 모집한다.


 



자원활동가


 


하이서울페스티벌에는 자신의 적성대로 축제에 능동적인 참여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원활동가 ‘길동이’와 사전에 일련의 교육을 이수한 후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시민예술공작단’이 있다.


 


'길동이'는 홍길동을 연상시키는 단어이자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의 중심에서 직접 행사를 만들어가며 예년보다 전문적인 업무를 실행한다. 모집규모는 총 450명으로, 선정된 시민 자원 활동가들은 공연팀?홍보팀?기획팀?운영팀 등 개인의 관심분야와 특기에 맞는 지원활동을 통해 축제를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축제 이후에도 ‘길동이’가 축제 자원활동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만 18세 이상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리더자원활동가와 일반자원활동가를 구분하여 모집한다.


 


선발되면 축제 사무국에서 지정한 사전교육 및 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자원활동인증서와 티셔츠?ID카드?자원활동가 매뉴얼 등의 활동지원 물품 및 식사가 제공된다. 재학생의 경우 주중 활동에 대한 수업 협조 공문이 발송되며, 축제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자원 활동가에게는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시민예술공작단’은 크게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판을 벌이다’, ‘판을 만들다’와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한 ‘판에서 놀다’로 나눠져 있다. ‘판을 벌이다’는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발표하고 경연하는 오픈 콘테스트형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극·춤·기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퍼포먼스 분야와 각종 연주·밴드·노래·국악 등의 음악분야로 나눠져 있다. 아마추어 시민예술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 15~20여 팀이 사전 심사를 통해 현장경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팀들에게는 참가인증서가 발급이 되며 총 2개팀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는다.


 


‘판을 만들다’는 국내외 대표 거리예술단체와 함께 서울의 중심에서 공연을 참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시민이 함께 사전 워크숍을 통해 공연에 대한 영감을 나누고 시민이 직접 공연에 출연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랑스의 『엑스 니일로(Ex Nihilo)』, 일본의 『아쿠마 노 시루시(Akuma no shirushi)』, 국내팀인 『사람잇』, 『인형인』과 시민참가작으로 선발된 플래시몹 등 총 5개 공연으로 구성된 ‘판을 만들다’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인증서가 발급된다.


 


서울시청 문화예술과장에 따르면 “올해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 자원활동가 모집의 경우 타축제와는 달리 지원한다고 해서 전원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면접을 본 이후에 본인의 적극성·적성 등을 고려해 선발되는 능동형·능력형 자원활동가이다. ‘시민예술공작단’의 경우 ‘판을 벌이다’, ‘판을 만들다’, ‘판을 즐기다’ 등의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이전 축제보다 시민들의 참여를 다양하게 유도하고 있어 시민들이 좀 더 재미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모집기간은 자원활동가는 8월 5일(월)부터 25일(일)까지, ‘시민예술공작단’은 9월 6일(금)까기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자원활동가는 하이서울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 ‘시민예술공작단’은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예술공작단’ 홈페이지 접수는 8월 19일부터 가능하다. (문의사항-하이서울페스티벌 2013 축제사무국 자원활동가 담당 이고임PD Tel: 02-2133-0912, E-Mail: gildongproject@gmail.com, ‘시민예술공작단’ 담당 윤종현PD Tel: 02-2133-0907, E-Mail: hiseoul.rui@gmail.com)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서울의 대표 거리예술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이 오는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5일간 도심 주요 공간(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과 도심을 연결하는 거리(태평로, 덕수궁돌담길 등)에서 열린다.


 


개막개막공연 서울 환상곡


개막퍼레이드_시민풍물패 개막길놀이


국내참가작 _ (사)마당극패 우금치 견우영감과 직녀할미


마을공동체 공동제작 프로그램 _ 노리단 공룡 기사단의 부활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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