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제5기 시민연극교실 참가자 모집

6월 9일까지 신청접수, 정원 30명
기사입력 2013.06.07 01:49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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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까지 신청접수, 정원 30명
- 서울시극단, 극작가, 마임이스트 등 전문 강사진 함께해
- 해외 연극연출가, 인형작가 등 해외 초청 강사 특강 마련
- 대본쓰기부터 무대까지 연극의 전 과정 체험
- 참가자가 만든 창작품 문화일보 아트홀에서 10월 26, 27일 공연



[서울문화인] 서울시극단(단장 김혜련)은 오는 6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연극교실을 진행한다.  ‘시민연극교실’은 서울시민의 연극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준 높은 연극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온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나의 삶, 나의 바람을 연극으로!’라는 주제로 연극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 연기실습, 창작워크숍 등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의 마지막은 참가자가 직접 창작한 작품에 배우가 되어 10월 26, 27일 문화일보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올해 ‘시민연극교실’은 연극을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신의 이야기로 글쓰기, 몸으로 표현하는 마임, 즉흥극 만들기, 연극과 오브제 등을 이론과실습이 고루 갖춰져 있는 연극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품을 객석이 아닌 무대 위의 배우가 되어 공연한다.


 


이번 ‘시민연극교실’은 서울시극단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서울시극단 김혜련 단장과 6명의 전문배우(단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든다. 극단원이 강사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자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작품을 만들며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극단 단원 외에도 국내외 전문가들의 특강도 진행된다. 극작가 김경주, 마임이스트 이두성과 함께 미국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극연출가 테오도라 스키피타레스(Theodora Skipitares)와 인형작가 제인 캐서린 쇼(Jane Catherine Shaw) 등이 각자의 전문분야를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두 명의 해외 아티스트는 9월에 있을 서울시극단 정기공연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극단 ‘시민연극교실’은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전문연극인, 연기전공 학생 등 관련 종사자 제외) 참가신청은 6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시민연극교실 안내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bestsmt@sejongp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5개월 전 과정 참가비는 25만원이다(문의 02-399-1135).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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