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박물관이 준비한 겨울방학 선물, 두 가지!

새해를 맞아 입장료를 40% 가량 인하
기사입력 2013.01.09 01:54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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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인하로 인한 부담없는 관람
- 겨울방학 맞이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패키지 풍성


 


[서울문화인] 꼭두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입장료 할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꼭두박믈관을 방문해 꼭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꼭두박물관이 위치한 대학로를 방문한 공연 관람객들도 부담없이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기존 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이던 입장료를 각각 3000원, 1500원으로 40% 가량 낮추고 1월 2일부터 할인된 입장료를 적용했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 관람일 경우 1인당 500원의 할인을 추가로 적용해 성인은 2500원, 청소년•어린이는 1000원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2010년에 개관한 꼭두박물관은 민간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인 대학로의 동숭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김옥랑 관장이 30년 넘도록 수집해 온 꼭두를 소개한다.


 


꼭두를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소장하고 있는 꼭두는 2만여 점에 이른다. 꼭두가 지닌 의미와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각의 내부 공간에 최적의 시설과 설비를 갖추었다. 전시 담당 학예사, 에듀케이터, 유물 보존 학예사 등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어,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유물에 대한 최상의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꼭두박물관의 자랑. 민간 박물관에서는 드물게 두 명의 전문 에듀케이터와 두 명의 보조 선생님이 관람객들이 꼭두에 흥미를 갖고 꼭두를 충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꼭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보고 체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80분짜리 프로그램이 하루 3회 진행되고, 각 프로그램은 요일과 시간에 상관없이 상시 체험도 가능하다. 상시 체험 중 특히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봉황 마그넷 만들기’로 2012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인천공항 외국인 전통문화체험으로도 선정됐다. 신비롭고 초월적인 봉황을 나무에 그려서 마그넷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와 꼭두박물관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꼭두 패키지’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체험활동은 관한 자세한 내용은 꼭두박물관 카페(cafe.naver.com/kokdumuseum)나 꼭두박물관 교육팀으로 전화 문의(02-766-3315)도 가능하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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