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공공시설물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54점 선정

기사입력 2013.01.19 23:52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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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시민이 생각하는 지하철 역사 의자가 궁금하다면 왕십리역 대합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2년 추진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을 1월 30일까지 지하철 왕십리역 대합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2007년부터 실시, 올해로 7년차를 맞은 ‘시민참여디자인’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만드는 희망디자인’ 을 주제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지하철역사 벤치·의자 디자인 부문’, 공원, 광장, 가로, 어린이놀이터, 공공기관 등 공공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소망을 게시하고 공유·공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부문’ 등 2개 부문의 수상작이 대상이다.


 


특히, 지하철역사에 어울리는 벤치·의자는 9종, 약 30점을 선별하여 실물 제작하였고, 디자인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구현하였다.


 


시는 향후에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에 수상자의 디자인 컨셉에 맞는 지하철역을 선정해 벤치와 의자를 설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실물 작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하철 역사 이외 지역에도 확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임경호 서울시 공공디자인과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감상 하시고 올해에 진행될 <2013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http://desig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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