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말의 교감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

잠실종합운동장 화이트빅탑, 2014. 11. 12(수) ~ 12. 28(일)
기사입력 2014.10.30 17:57 조회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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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공동설립자 중 한명인 노만 라투렐(Normand Latourelle)이 연출한 혁신적인 지상 최대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가 오는 11월 12일(수)부터 한국 관객들을 만남에 앞서 공연준비 상황을 공개하였다.


 



Cavalia 설립자이자 예술감독-노만 라투렐(Normand Latourelle)


 


‘Cavalia(카발리아)’는 200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캐나다, 미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멕시코, 포르투갈,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포르 등 65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치며 400만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공연으로 싱가포르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다.


 


"카발리아"라는 이름은 '말'을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 카바요(caballo)와 프랑스어 단어 슈발(cheval), 그리고 말을 타고 싸우는 기병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카발리(cavalry)에서 따온 것으로 말과 전 세계에서 온 40명의 기수, 공중 곡예사, 곡예사, 댄서, 음악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펼치는 대향연이며, 이번 공연에는 11종의 50마리의 말이 등장한다. 대부분의 말은 훈련을 거쳐 5년 정도 공연을 한다고 한다. 공연장 옆에는 따로 마구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2명의 동물의료 기술사가 말의 건강을 위해 항시 대기하며 접골사가 말의 피로를 풀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날 공개회에서도 특히, 말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공연장 화이트 시어터 텐트의 높이는 1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35m로  면적이 2,440m2에 객석은 2,004석 이며, 객석 맞은편 무대에는 60m 와이드 곡선스크린이 설치되어 공연의 영상과 특수 효과의 배경을 만들어주는 역활을 한다. 뿐만 아니라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첼로로 이루어진 6인조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특히, 피날레 무대에서는 바닥에 물 12만 리터가 채워져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이라 한다.


 


곡예사들은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말 위에서 환상적인 아크로바틱을 비롯한 로만 라이드(roman ride, 말 등위에 두 발로 서서 타는 기술), 베어백 라이딩(bareback riding, 안장 없이 타는 기술) 등 화려한 기술을 펼치고, 아티스트들은 공중곡예, 텀블링, 아프리카 토속춤 등을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게다가 ‘Cavalia(카발리아)’의 말들은 고삐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자유롭게 넓은 무대를 질주하는 자유로운 공연까지 인간과 말의 교감을 바탕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지상 최대의 아트서커스 ‘Cavalia(카발리아)’는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2월 28(일)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서 공연된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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