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는 산업이다! 2014 부산국제아트페어

2014.12.18(목) - 22(월) 부산 BEXCO 2B 전시장
기사입력 2014.12.07 23:32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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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시리즈, 전준엽


 


- 인도 TVS모터스 그룹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 및 싱가폴, 필리핀 미술애호가, 콜렉터 대거 방한
- 한국작가 180명 참가. 80% 이상 초대작가
- 인도 거장 알폰소 아를도스(Alphonso Arul Doss)와 빨리니야판(Rm. Pallaniappan),
- 일본 거장 가네코 타카시, 이께다 마나부, 등 희귀작품 다수



[서울문화인] '새로운 형태의 열린 미술 큰 장터'를 표방하며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가 12월 18일(목)부터 12월 22일(월)까지 부산 벡스코 2B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2014부산국제아트페어는 “아트ART는 산업이다”라는 주제로 인도, 싱가폴, 필리핀 등지의 기업 미술애호가들을 비롯해 콜렉터들이 대거 방한해 명실공히 국제아트페어로서 현장에서 한국현대미술 시장이 펼쳐질 전망으로 인도의 TVS모터스 그룹 베누 스리니바산(Venu Srinivasan)회장을 비롯해  TVS모터스 부사장 프라사드 크리쉬난, 라띠 자퍼 인코센터 관장, 인도와 필리핀의 갤러리 관장들과 TVS 아시아 계열사의 임원들이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찾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TVS Motor Company 대표이자 (주)인도(첸나이) 한국 명예총영사인 Venu Srinivasan(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은 부산시 초청으로 부산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찾아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범어사에서 명상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2010년 한국과 인도 양측의 관계를 증진하는데 있어 기여를 인정받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명예장인 외교 훈장을 직접 수여 받은 적도 있어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


 


부산국제아트페어(BIAF)는 2003년부터 2007년 5월까지 한, 중, 일 3국을 오가는 동북아시아전을 시작으로 하여 2007년 11월, 아시아 오픈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질적, 양적 측면에서 보다 성숙한 미술 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부산과 경남, 울산을 아우르는 동남권 지역을 아시아 미술 시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활성화 시키자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2008년 출범했다.


 


13회의 아트페어를 갖는 동안 세계미술의 격랑을 이겨내고 아시아 미술의 별이 되기 위하여 계속 진화하고 차별화해왔다. 우리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을 만큼 질적, 양적 성장을 일구어 내는 한편 현대미술의 신 주류라고 할 만한 인도 거장들과 앤디워홀, 백남준남작품을 초대함으로써 국제적 흐름을 가늠 하는데 일조했다. 올해 “2014 부산국제아트페어(BIAF)”에서는 현대미술의 세계적 작가 ‘이께다 마나부’ 등 비중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계속해서 소개한다.


 


2014 BIAF에는 한국 작가 180명 참가하는데, 주태석(홍익대 교수), 김춘수(서울대 교수), 이열(홍익대 교수), 장이규(계명대 교수), 윤쌍웅(진주교육대 교수) 송대섭(홍익대 교수), 김섭(울산대 교수), 고석원(부산대 교수), 김지현(추계예대 교수) , 김동철(대구교대 교수), 김석우(충남대 교수), 심웅택(충남대 교수), 전준엽 등 현대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중*장년 작가들이 망라되어 있다. 장르는 한국화, 서양화, 구상과 비구상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미술을 내일을 짊어지고 나갈 권혁, 김광윤, 박기훈, 권인경, 안미선 등 2~30대 젊은 작가들도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2014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인도의 거장 알폰소 아를도스(Alphonso Arul Doss)와 빨리니아판(Rm. Pallaniappan), 일본의 거장 가네코 타카시, 이께다 마나부, 등 일반 전시에서는 보기 힘든 작품들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부스로 인도의 거장 알폰소 아를도스(Alphonso Arul Doss)와 빨리니아판(Rm. Pallaniappan)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부스와 인도 신진작가들이 참여한 인도 특별관, 그리고 일본의 거장 가네코 타카시와 이케다 마나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부스 등 일반 전시에서는 보기 힘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오늘의 미술 기획행사가 특정집단, 특정 분야의 작품들로 편향돼 있는 현실로 미루어 볼 때 2014 부산국제아트페어는 기존관행에 새로운 정점을 찍는 기획이 될 것인지 기대해본다.


 


알폰소_소녀


주태석


Alphonso Arul Doss


Ikeda Manabu


kaneko Takashi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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