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유산 둘러보기

기사입력 2014.03.18 02:20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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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형식)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2천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서울 각 지역의 가치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도보로 답사하는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프로그램을 연 8회 실시한다.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는 2004년부터 탐방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들과 함께 서울 곳곳에 산재하는 문화유산을 답사해 왔다.


 


최근 더욱 높아지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서울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그 동안 서울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직접 답사를 주관하며, 매월 서울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적을 찾아가 전문 역사학자와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이 유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토요일에 답사를 진행함으로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대감을 높일 수 있게 하였다.


 


2014년 답사지역은 조선왕조의 정신적 지주 ‘종묘와 문묘’, 단종 비 정순왕후의 넋이 깃든 곳 ‘동망봉’, 수도 서울의 북쪽 보장처 ‘북한산성’, 수도 서울의 서북쪽 관문 ‘탕춘대성’, 광복절 기념 ‘정부수반유적 답사’, 한양의 우백호 ‘인왕산 자락’, 한성백제의 고도 ‘송파구’, 허준의 고향 ‘서울 강서지역’ 등 총 8개 지역이다.


 


올해는 3월 22일(토) 1차를 시작으로 11월 8일(토) 8차까지(7월은 혹서기로 제외)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답사를 진행한다.(6월은 장마 관계로 두 번째 토요일에, 8월은 광복절에, 11월은 추위 때문에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


 


3월 22일(토)에 실시하는 제1차 답사(‘조선왕조의 정신적 지주, 종묘와 문묘’)는 먼저 종묘와 문묘를 중심으로 경모궁 터, 북묘 터, 송시열 집터와 돌에 새겨진 ‘증주벽립’ 등을 도보로 답사하며 살펴볼 예정이다.


 


신청서는 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답사하는 주 월요일에 추첨을 통해 매회 50명 선발한 후 공지한다. <시사편찬위원회 팩스 (02-413-9636)나 이메일(history@seoul.go.kr)>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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