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자유로운 아트마켓, 하비 페스티벌(Hobby Festival) 2014

대치동 SETEC에서 12월 6일부터 2일간
기사입력 2014.11.17 21:22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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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취미 관련 상품이 등장하며 빠르게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어른(adult)이 돼서도 아이(kid)와 비슷한 취향을 유지하는 사람들, 이른바 '키덜트 족'이 문화 산업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유통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진지하고 무거운 것 대신, 유치할 정도로 천진난만하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재미있는 것을 수집하거나 즐기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직접 새로운 것을 만들고, 서로 교류하며 창작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분야도 핸드메이드 공예품, 쿠킹, 베이커리, 디자인 상품, 패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하비 페스티벌>은 국내외 다양한 취미인들, 관련 업체가 참여하여 자유롭게 전시, 판매하는 프리마켓 중심의 하비 컨벤션이다. 기존 하비 전시가 단일한 분야의 취미 행사, 혹은 기업체 중심의 박람회였다면 <하비페스티벌>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를 허물고 개인, 작가, 업계, 동호인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는 행사로 프라모델, 피규어, 아트토이, 인형 외에도 미니어처, 종이모형,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취미를 한자리에 소개 된다.


 


이번 행사의 주최사 ㈜숨코리아는 <하비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취미인과 관련 업계 모두를 위한 진정한 하비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는 뭐가 있을까?’ ‘어떤 취미를 시작해 볼까?’ 고민된다면 12월 6일부터 2일간,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하비 페스티벌>을 살펴보자. 자신에게 적합한 새로운 취미를 만나보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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