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올해는 부산에서 한복문화 붐을 조성

9월 11일~12일 양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장 2A홀에서
기사입력 2015.09.07 23:46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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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역 한복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지역 한복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국적인 한복문화 붐을 조성하고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지자체와 함께 주최하는 한복축제인 <2015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가 올해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복단체총연합회 부산지부가 주관하에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한복 패션쇼와 한복 생활화 캠페인, 전통문화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한복 변천사를 볼 수 있는 ‘한복 트렌드 패션쇼’와 시대의 흐름과 젊은 세대들의 감각에 맞춘 ‘신(新)한류한복 패션쇼’, 그리고 세대별 디자이너들의 각기 다른 한복 스타일을 비교 감상해보는 ‘차이를 짓다’와 ‘한복 입는 날’ 패션쇼까지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한복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을 목표로 마련된 한복 생활화 캠페인에서는 사전 접수된 2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한국 전통 성인식’과 한복 교환 및 기증 프로그램,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포토타임 등이 진행된다. 특히 포토타임 선착순 100명에게 액자를, 200명에게 인화 사진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복 전시 및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하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패션쇼 VIP 좌석이 주어지며, 전시장 로비에 비치된 아크릴 통의 6자리 비밀번호를 풀어 문을 여는 관람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황금노리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복진흥센터 관계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고, 직접 입어보며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가을, 부산 시민을 비롯해 부산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복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으로 한복의 문화적 가치 제고와 한복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 6월 17일 출범하였다. 전통문화의 중심인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현대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흐름을 조화시켜 한복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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