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인]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흥인지문을 지나 광화문까지 연등제 행렬이 펼쳐졌다.
10만 개의 행렬등과 지혜를 뜻하는 코끼리를 비롯해 불교를 상징하는 대형등 2백여 개가 거리를 수놓았고, 시민들은 대규모 행렬이 그려내는 빛의 향연을 즐겼다.또한, 올해 연등행렬에는 최근 대지진을 겪은 네팔 출신 불교신도들의 모임인 ‘네팔불자모임’ 회원 200명도 동참했다. [허중학 기자]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