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애니메이션으로 하나되는 애니원(Ani+One),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사입력 2015.09.22 01:59 조회수 107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본격적인 일반경쟁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확장되다.


 


[서울문화인] 금년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5)이 10월 23일(금)부터 10월 27(화)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동렬((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회장 한서 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조직위원장과 서채환(가톨릭대학교 교수) 집행위원장, 김성일 프로그래머가 함께한 가운데 BIAF2015의 일정과 구성 및 작품에 대하여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이어져 오던 영화제를 올해부터 일반경쟁부분까지 확장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영화제로 거듭난 BIAF는 55개국 1173편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32개국 130개 작품이 선정되고 초청작 포함 35개국 160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경쟁부문도 장편, 단편, 학생, TV&커미션, 온라인으로 세분화하고 본상 12개 특별상 5개로 17개 부문 총상금 약 4,000만원을 시상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_April and the extraordinary world_


 


10월 23일 저녁 6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상영될 개막작은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인 ‘에이프릴과 조작된 세계’(크리스티앙 데마르 감독)로 1941년 프랑스 나폴레옹 5세 통치 시기 강력한 영원의 에너지를 개발하기 직전 한 과학자 가족이 의문스러운 힘에 의해 납치되고 남은 어린 딸 에이프릴이 자라면서 부모가 남긴 못 다 이룬 연구를 비밀스럽게 진행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국-프랑스 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는 작품으로 세자르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우 마리아 코티아르 외에 마크 앙드레 그롱당, 장 로슈포르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경쟁부문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 세바스티앙 스페러, 일본 프로듀서 아사오 요시노리, 한국 배우 김꽃비, 애니메이션 감독 민경조가 장편과 TV&커미션드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단편•학생 경쟁작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엘 슈지치, 중국 애니메이션 감독 주옌퉁, 이종한 호서대교수가 심사를 맡았으며, 온라인부문은 프랑스 프로듀서 마크 주셋, 유한대학교 교수 강현종이 심사를 맡았다.


 




 


한편, BIAF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연기를 한 바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써니’는 위촉후 소감으로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고 하며, “이번 17회 페스티벌부터 학생을 포함한 일반경쟁 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확장됐다.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허중학, 김종현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