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SBT), 창단20주년 기념페스티벌 ‘BRAVO SBT’ 개최

10월 22∙23일 예술의전당에서
기사입력 2015.10.21 15:38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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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발레시어터(www.ballet.or.kr, 단장 김인희, 예술감독 제임스 전)가 오는 10월 22일(목), 23일(금) 예술의전당에서 창단20주년 기념페스티벌 ‘BRAVO SBT’를 개최한다.


 


‘BRAVO SBT’는 서울발레시어터의 20년을 있게 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로 페스티벌은 기념공연을 비롯해, 디지털 사진전시,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스페셜 갈라 & BEING더 베스트’ 공연은 서울발레시어터 역대작품의 주요장면을 1, 2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서울발레시어터 대표 안무가들의 작품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초대예술감독 로이토비아스(Roy Tobias)의 ‘마음 속 깊은 곳에(Straight to the Heart)’, 초청안무가 허용순의 ‘그녀는 노래한다(Elle Chante)’, 리차드 월락의 ‘스닙샷(Snip Shot)’ 그리고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의 ‘레이지(RAGE)’의 주요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발레시어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모던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


 


RAGE 사진제공 ‘서울발레시어터’


Elle Chante 사진제공 ‘서울발레시어터’


 


2부 ‘BEING 더 베스트’는 서울발레시어터의 개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는 평을 받았던 ‘BEING(현존)’의 베스트 장면으로 꾸며진다. 고통, 혼란, 방황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BEING’은 찢어진 청바지 입은 무용수, 비보잉, 록 등 다양한 장르와 파격적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BEING 1, 2, 3’의 주요장면을 기존작품의 전개순서와 관계없이 재구성해 속도감과 감동을 배가시켰다.


 


BEING3 ⓒMSY


 


캐스팅도 눈에 띈다. 댄싱9에서 활약했던 비보이단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멤버 김기수, 김연수, 힙합 갈래인 크럼핑댄스로 주목 받은 트릭스(TRIX)의 김태현이 출연한다. 특히, 김인희 단장은 ‘BEING 더 베스트’에서 40년 무용인생의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용수로 무대에 서는 것은 10년 만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www.sac.or.kr, 02-580-1300),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88-1555) 또는 서울발레시어터(02-3442-2637)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발레시어터의 지난 20년간의 주요 순간들을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사진전시가 22, 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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