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밤 10시까지 <뮤지엄나이트>로 변신

기사입력 2016.04.04 03:51 조회수 105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서울시립미술관이 기존의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뮤지엄데이를 <뮤지엄 나이트>로 변경하고, 시민들을 위한 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였다.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엄 나이트>는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미술관 주변 직장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미술관 즐기기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해 감각을 열고, 오묘한 밤의 미술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매달 이달의 전시가 선정되면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에서 귀를 열고 음악과 함께 듣고 보는 뮤지엄 나이트 상설 프로그램 <화요 樂>이 4월5일과 19일 양일간 19:00~22:00까지 운영된다.


 


<화요 樂>은 큐레이터가 전시를 소개하고 DJ가 직접 전시나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여 유휴 오디오가이드로 전시작품 앞에 서면 음악이 재생될 예정으로 첫 번째 <화요 樂>은 MBC 라디오작가이자 베스트셀러 <너도 떠나보면 알게될거야>, <나만 위로할 것>의 저자 김동영이 전시를 음악으로 풀어 소개 된다. 신분증을 맡기면 미술관 로비에서 <화요 樂> 오디오가이드를 빌릴 수 있다.


 


매월 1-2회,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소개하는 전시를 만날 기회인 <큐레이터+뮤지엄>도 진행된다. 전시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떤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을까?, 이 어려운 작품을 도대체 큐레이터는 어떻게 생각하고 만들었는가? 등의 궁금한 이야기들을 큐레이터가 직접 소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월의 전시 <보이지 않는 가족>과 연계하여 여경환 큐레이터가 4월 19일 19:00~20:00에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뮤지엄 나이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 될 예정이며, <화요 樂>, <큐레이터+뮤지엄> 외에도, 전시연계 퍼포먼스, 공연이나 파티, 이벤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의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주요전시로 선정된 세마9경을 중심으로 소개 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