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경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의 동해안 바다로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5일 경북도청 관광산업국 직원들은 "더위 잡으로 경북으로 가자!!" 라는 슬로건의 홍보물을 준비하여 서울역과 청계천 일대에서 여행객과 시민의 상대로 리플렛과 경북도의 마스코트인 나리와 드리의 캐릭터와 대나무 피리모양의 휴대폰 액세서리를 나눠주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역에서..

청계천 광장에서..

최근 경북도는 코레일과 철도를 이용한 관광 및 체험열차의 운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또한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수많은 종가.종택을 활용한 고택, 한옥마을 체험숙박관광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고택, 한옥마을 체험은 경주, 안동, 영주, 청송, 봉화, 영양, 성주 등 경북 각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경북 관광산업국 장학곤주무관은

이번 홍보에 나선 경북 관광산업국 장학곤주무관은 여름휴가철을 겨냥한 홍보뿐 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도 지속적으로 종가체험, 음식 등 다양한 경북의 관광 브랜드 및 이미지 홍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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