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지난해 프리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부터 정식 개최

3월 21일부터 단편 뮤지컬영화 기획안 공모와 함께 제작지원 시작
기사입력 2016.03.30 01:29 조회수 66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2015년 8월 21일 개막하여 24일까지 약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영화와 뮤지컬의 신선한 조합으로 새로운 서울 시민문화 축제의 시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2015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프리페스티벌(CHIMFF 2015)에 이어 올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6)로 2016년 7월 정식으로 개최된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16 자치구 지역특성 문화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영화제는 오는 7월 6일(수)부터 7월 11일(월)까지 중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후 서울의 대표 시민 문화축제로의 확대, 발전을 도모하면서, 올해 그 시작으로 단편 뮤지컬영화를 공모하고 그 제작지원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총 12개의 섹션, 약 40편의 영화상영, 라이브 공연 및 야외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으며, 특별히 뮤지컬영화의 제작활성화를 도모하고, 뮤지컬영화 장르의 창작을 지원하는 취지로 ‘Talent M&M(Movie & Musical)’섹션을 통해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단편 뮤지컬영화 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의 작품에 대해서는 최대 800만 원의 제작비와 변희석, 이성준, 원미솔 음악감독 등 뮤지컬을 대표하는 음악감독 3인의 멘토링이 지원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Talent M&M 섹션으로 상영되고 공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시상도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섹션을 통해 뮤지컬영화 장르의 실질적인 인재 양성은 물론, 신선하고 참신한 한국 영화의 다양성 기틀 마련과 다양한 창작자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화계 인사와 뮤지컬계 대표 스타들이 올해에도 조직 위원과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과 이장호 영화감독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지난해에 이어 김홍준 영화감독이 전체 행사와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예술감독을 맡으며, 영화감독 배창호, 봉준호, 이명세. 이무영, 방은진, 전계수 등과 뮤지컬 프로듀서 송승환, 박명성, 김희철, 배우 박해미, 오만석 등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단편 뮤지컬영화 기획안 공모는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이메일(chimff.here@gmail.com)과 우편 접수(서울시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홀 6층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사무국)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무아트홀 공식 홈페이지(http://www.cma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2-2230-6729)로 문의할 수 있다. [김종현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