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서울시는 1996년부터 해외 관광객 유치·지원을 위하여 매일 3회씩(11:00, 14:00, 15:30)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재현하고 있는 왕궁수문장교대의식 전통문화 관광행사를 국내·외에 홍보를 강화하고자 서울시 경찰청 기마대의 지원을 받아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서울시에서 재현하고 있는 전통문화행사인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은 해외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전통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서울경찰청 기마대 지원으로 매주 화요일(11:00) 전통행사에 기마대가 출연한다.

경찰청 기마대는 ‘09.7월부터 매주 화요일(11:00) 행사에 참여하여 시청별관을 출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덕수궁 앞에 도착하며 행사중 관광객들에게 전통기마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당초 기마대는 ‘09. 7월부터 매주 화요일(11:00) 왕궁수문장교대 의식을 마치고 종로 보신각까지 순라의식인 퍼레이드에 참가를 준비하였으나 청계천 윗길 보도확장공사로 인하여 ’09.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순라행사에 참가한다.

순라행사구간은 덕수궁 출발 서울광장 ⇒ 태평로 ⇒ 청계광장 ⇒ 종로보신각까지이다

서울시는 보신각에서 매일 12:00 보신각종 상설 타종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타종을 원하시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보신각종 상설타종 행사안내에 접속하시어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날짜에 타종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