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전시.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고.. ‘희정당 사진관’ 행사

기사입력 2018.02.06 01:05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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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새해를 맞아 설날 연휴인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관람객 200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희정당 사진관행사를 진행한다.


 


희정당 사진관행사는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창덕궁 희정당 벽화전시와 연계하여, 희정당 벽화를 그린 서화가이자 사진사였던 해강 김규진(海岡 金圭鎭, 1868~1933)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 천연당에서 영감을 얻어 설날 연휴를 맞아 특별전을 보러 온 관람객들 중 원하는 분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사진을 촬영해 드린다.


 


행사 참가자들은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 앞에 있는 희정당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로 받게 된다. 사진 촬영 후에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담은 복주머니도 드릴 예정이다.


 


창덕궁 희정당 벽화는 조선 시대 진경산수 화가들이 즐겨 그린 금강산을 196cm, 가로 883cm에 이르는 비단 화폭에 그려 희정당 벽면을 장식한 대형 벽화로 조선 시대 마지막 궁중벽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 작품으로 오는 3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국립고궁박물관의 새해맞이 하여 2월 매주 수요일(7142128) 오후 3시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와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선보인다.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


 


 


이달의 공연팀은 대중들이 우리 음악을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으로 들려주는 청년 앙상블 공연팀 우리소리 모색(摸索)’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2월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매달 우리 고유의 음악과 전통을 소개하는 행사로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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