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4,900회가 넘은 공연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빨래’, 24차 캐스팅 공개

기사입력 2020.02.06 17:20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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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jpg

 

 

[서울문화인] 오는 424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빨래의 프로덕션 24차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연출: 추민주, 기획제작: 씨에이치수박)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며, 그에 당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함께 헤쳐 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 뮤지컬로 2003,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05, 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고, 지금까지 약 15년 동안 4,900회가 넘은 공연 횟수를 기록하며 약 78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어워즈 예그린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매번 천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의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발굴하여 이정은, 이규형, 박지연, 홍광호, 박호산, 정문성등 스타급 배우들을 배출하였다. 이번 24차 오디션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이선덕, 백지예, 이예지, 이승헌, 이미주 등 실력파 신예 배우들을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캐스팅을 통해 솔롱고 역에 이진혁, 이선덕, 서나영 역에 김청아, 김미미, 주인 할매 역에 조민정, 최민경, 희정엄마 역에 백지예, 이예지, 구씨 역에 한우열, 이승헌, 빵 역에 김지훈, 박준성, 마이클 역에 이태오, 나경호, 서점 직장 동료인 새침데기 여직원 역에 박찬양, 이미주 등이 새롭게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빨래_24차 프로덕션 캐스팅.jpg
뮤지컬 빨래_24차 프로덕션 캐스팅

 


꿈을 위해 한국에 온 순수한 몽골 청년 솔롱고 역의 이선덕은 뮤지컬 '그리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희정엄마 역에 백지예는 연극 '러브스코어', 뮤지컬 '쿵짝', '작업의 정석'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6년 뮤지컬 '빨래' 여직원 역으로 활약한 이예지는 희정엄마 역으로 새로운 역으로 발탁되었다.

 

뮤지컬 빨래제작진은 이번 공연에 대해 서울살이를 통해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넘버들로 관객들의 감성을 울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작 뮤지컬 빨래424일부터 내년 13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 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3월 중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 될 예정이다. (공연문의|㈜씨에이치 수박 02-928-3362)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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