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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2020 화랑미술제에서 경기문화재단은 화랑미술제와의 협업으로 ‘아트경기’특별전 <평평-팽팽>을 진행한다.
<평평-팽팽>은 경기도 우수작가의 미술시장 진출을 돕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경기아트가 선정한 12명(김상균, 박미라, 박수환, 박용식, 박재영, 박진희, 옥정호, 윤목, 이계월, 이효주, 조문희, 최은경)의 작가와 2019 경기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2인(김원진, 라오미)의 작가가 참여, 그들의 조형세계를 통한 동시대 한국미술의 이슈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전시연계로 참여 작가를 직접 만나는 ‘아트 토크(Art Talk)’를 행사장 내 토크 라운지(Talk Lounge)에서 갖는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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