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젊은 신예 배우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창작 뮤지컬 <다니엘>

기사입력 2020.03.10 16:04 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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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뮤지컬 다니엘이 코로나19로 공연 기간 중에 잠시 공연을 중단했다가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니엘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세일로 정신병원 환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에 어딘가 수상함을 느끼고 이를 파헤치던 기자 이든의 실종사에 그의 친구이자 동료 기자 다니엘이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작가로 위장해 세일로 정신병원으로 잠입, 그 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고 그 사건을 해결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창작 작품으로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최무열 프로듀서(PD)가 백석대 제자들과 함께 2018년 백석예술대 창작 뮤지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지난해 “2019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본선에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는 본격적인 프로 무대의 진출을 앞두고 약 2년간의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 탄생 되어 선보이는 무대로 무엇보다 젊은 배우들이 극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안양예고 3학년이던 2017년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에서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받았던 이석준(다니엘 역)을 비롯하여 석현준(다니엘 역)을 제외하면 이든 역의 김가슬, 송민국, 최민성, 엘리아 역의 정여진, 한가람, 제이슨 역의 마이삭, 장준호, 벨라 역의 이지성, 최하빈, 김지인(ALTER.), 미카엘 역의 류동휘, 박 상까지 대부분의 배우들은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신인 배우들이 무대를 이끌고 있다. 그렇다고 신인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그들의 열정과 가창력은 신인이라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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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신예 배우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창작 뮤지컬 <다니엘>은 대학로 YES24 STAGE 3관에서 오는 315()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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