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만의 특별하고도 낭만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0.08.12 19:05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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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명곤)에서 공연과 관광이 결합된 고감도 기차여행을 기획하고, 축제기간 동안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소리 열차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0월 2일(토)~10월 3일(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전주를 비롯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연 프로그램을 결합해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소리 열차' 관광 상품은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객 유치는 물론, 전주와 전라북도의 관광명소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는 7월 30일 현재 41개 프로그램 217회 공연이 준비된 가운데,'소리 열차' 상품 안에는 개막공연인 <천년의 사랑여행>과 한국 월드뮤직의 '우드스탁' <소리 프론티어>가 배치됐다. <천년의 사랑여행>은 김명곤 조직위원장이 총감독을 맡고, 안숙선 명창 등 한국 뮤지션들과 중국, 인도, 캄보디아, 대만 등 해외 전통공연 팀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리프론티어>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한국음악 파티로 공명, 정민아, 소나기프로젝트 등 한국 대표 월드뮤직과 창작국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릴레이 공연. 새벽까지 이어지는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인만큼, 무대 주변에 야간 캠핑장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코스는 제1코스~3코스로 구성됐으며, ▲1코스는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경기전/풍남문)과 새만금 완전일주(격포전시관/배수관문), 군산월명공원/군산어시장 자유관광 ▲제2코스는 지리산둘레길[매동마을~금계마을] 약 10km 자유트레킹 ▲3코스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유 관람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소리축제조직위 박지훈 사무국장은 "개별적인 여행보다 '소리 열차' 상품을 이용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전라북도의 전통과 음식문화, 음악과 축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설명하고, "선착순 접수하는 만큼, 서둘러 예약하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예약 문의 : 02-730-8338 / 010-2475-2932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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