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파스텔톤의 봄날을 선물하는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여의도 더
기사입력 2022.03.07 17:37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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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_공식 포스터.jpg

 

 

[서울문화인] 컬러 조정과 레이어를 사용하여 꿈같은 세상을 사진 속에 담아내고 있는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첫 개인전이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선보이고 있다.

 

리스본에서 태어나 포르투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단순히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작가가 아닌, 실험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색채의 풍부함을 고찰하고 소재에 개념적으로 접근하는 작가이다. 그녀는 생동감 있는 상상력을 활용해 자연, 여행, 건축, 꿈 등을 동화같이 혼합하여 연출하며, 마치 파스텔의 화려함으로 가득찬 영화 속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살려내고 있다.

 

 

 

01.jpg

 

색은 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Colour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my work”

- 테레사 프레이타스(Teresa Freitas)

 

 

이러한 테레사의 사진 작업은 현장에서 영감을 받을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진에서는 볼 수 없는 특정 색깔과 건축 스타일이 있으며, 그러한 성취는 동일한 이미지에 파스텔 톤과 밝은 색조를 혼합하면서 얻어진다고 한다.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는 테레사는 저는 한국 예술에 담긴 유쾌함과 즉흥성을 무척 좋아한다. 이는 제 작품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믿는다. 또 제가 주로 사용하는 파스텔 색상 또한 한국의 시각적 전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제 첫 전시회를 열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어디 있겠어요?”라고 반문한다.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을 주제로 기획된 전시로 꽃이 가득한 들판, 도심의 화사한 거리들과 같은 봄의 풍경과 봄날의 달콤한 꿈같은 순간들을 테레사 프레이타스만의 따뜻한 파스텔톤의 작품을 통해 어느 봄날의 감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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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는 봄은 상징적인 의미가 가득한 계절이다. 흐리고 우울한 날씨에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새싹이 돋아나고, 화창한 날도 많은 봄은 사진작가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계절이다. 특히 봄이 가져다주는 행복감과 기쁨이 있어 봄에 여행을 한다. 제가 집을 떠나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봄에 촬영한 것들이다.”

 

또한 어떤 나라를 여행하든 저는 햇빛이 선사하는 색채 효과를 사진에 담아내려고 노력한다. 빛의 양이 많아질수록 색의 명도와 채도는 높아진다. 그리고 초현실주의 화가들처럼 우리가 가진 인식의 기만적인 특징을 소환한다. 인식이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컬러는 시각적 인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색을 공들여 고른다. 이것이 내 작품 전반에 낙관이 스며들어 있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전시기획을 포함하여 비쥬얼 디렉터로서 적극적으로 참여, 작가 특유의 차분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는 파스텔톤의 작품 80여 점과 영상을 통해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꽃이 가득한 들판, 활기찬 도시 풍경, 세계 곳곳의 풍경을 봄날의 따스함과 화사함으로 담아 관람객에게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424일까지 진행된다. (입장료. 15,000)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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