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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슬라브와 키에프 루스(9~14세기)
흑해에서 발트해까지 영역을 넓힌 강대국 키에프 루스의 유물은 화려하고 우아한 점이 특징이다. 루스의 건국은 882년의 일로, 그 때 노브고로드공국의 올레크가 키에프를 탈취하여 루스의 남북 땅을 통합하여 하나의 국가를 세웠다.
9~13세기 초 장인들의 기술 수준은 꽤 높았다. 금, 은, 동, 청동의 가공기술을 모두 익혔으며, 주조, 세립세공, 흑감상감, 조금, 칠보세공, 형압 등이다. 무늬는 식물 무늬가 대단히 인기가 많았다.
1220년대에 새로운 유목민의 물결이 일어났으며, 1240년에 몽골의 타타르인이 키에프를 뺏앗고 1242년 금장한국이 수립되었다.
귀걸이 펜던트(서기 11~13세기_키예프 루스_금) 말머리 장식판(서기 6~7세기_슬라브_은) 메달리온(서기 12세기 초, 비잔틴) 사람형 장식판(서기 6~7세기_슬라브_은) 사자형 물병(서기 13세기 초_키예프 루스_동) 체인(서기 12세기 초, 비잔틴) 체인과 이콘장식(서기 11~13세기, 비잔틴) 촛대(서기 11~12세기_키예프 루스_동) 컬트_관자놀이 펜던트(서기 11~13세기_키예프 루스_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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