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를 휩쓸었던 가수 중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는?

기사입력 2011.06.12 14:40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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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80~90년대를 휩쓸었던 가수 중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가 조사돼 흥미를 끌고 있다.

음악포털 벅스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빈자리를 채울 80~90년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선희, 신승훈, 김경호, 이은미, 이승환, 이승철 등 전설이 된 가수들이 후보로 올랐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2,296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김경호가 총 39%(886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고음으로 유명한 김경호는 94년에 데뷔해 97년 락발라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빅히트를 기록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희귀병을 이겨내고 최근 ‘위대한 탄생’에 백청강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중이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샤우팅 창법의 락커인 김경호가 나와 여러 장르의 가수들이 경합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 “나가수에서 김경호의 폭풍가창력으로 전율을 느끼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이어 BMK가 나가수에서 리메이크했던 ‘아름다운 강산’의 주인공 이선희가 득표율 20%(444명)로 2위에 올랐다. 이선희는 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스타가 됐다. 이후 85년 공식앨범을 발표하고 ‘아! 옛날이여’, ‘알고 싶어요’ 등을 히트시켰다. 네티즌들은 “이선희가 나오게 되면 중장년들의 높은 지지를 받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3위는 20%(442명)의 득표를 받아 2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 이승철이 올랐고, 4위는 13%(277명)가 투표한 신승훈이 랭크됐다.

현재 벅스(www.bugs.co.kr)에서는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가장 달콤해 보이는 입술을 가진 여자가수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아이유와 f(x)의 설리가 1위를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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