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간사이로 놀러오세요...

한국, 중국, 대만, 홍콩의 미디어, 여행사를 초빙, 안전관광 홍보
기사입력 2011.07.30 05:40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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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난 3월 일본 동북부지방의 대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3중 재난으로 인한 피해는 산업뿐 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일본이 간사이 4개 도시(교토, 오사카, 고베, 사카이)가 손을 잡고 특히 원전사고로 인한 불안하다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간사이 관광 안전 PR' 리셉션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의 미디어, 여행사를 초빙하여 오사카의 유니버셜스튜디오제팬(USJ)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오사카 시장(히라마츠 쿠니오), 사카이시 나가타케산수신, 관광청 심의관(야마다 나오키), 오사카 상공회의소 회장, 간사이공항 대표, USJ대표, 오사카 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정. 재계 인사들이 참석 원전사고 이후 관광객 감소로 인한 관광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간사이 지역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에 힘을 싣기 위해 참석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먼저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 문제와 전력난에 대한 우려에 대하여 원전 사고지 후쿠시마와는 580km 떨어져 있으며, 세계 주요도시와의 방사선 수치를 비교하며, 원전사고의 영향없이 간사이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는 전력난 우려에 대해서도 사고지역과는 다른주파수대의 사용으로 영향이 없으며, 단지 주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점검으로 인한 절약적 측면 이외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드라마 <대장금>으로 행사에 초청된 극동아시아에서 한류스타로 인지도 있는 탤런트 견미리씨가 깜짝 등장, <간사이 관광 부흥 대사>에 임명되어 각국 취재진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견미리씨는 '지진으로 부터 고통을 입은 일본인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자신이 직접와보니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런 사실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간사이 관광 부흥 대사. 탤런트 견미리.


 


한편으로 동일본 대지진 후 한국, 중국, 대만, 홍콩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이 보내준 마음의 감사을 담아, 간사이 지자체, 관광사업자 등이 일체가 되어 9월 30일까지 <간사이 "아리가또" 캠페인>을 가진다고 전했다. "아리가또" 캠페인은 일본에 온 여행자들이 여권을 제시하면 입장권이나 식음료 할인, 또는 상품을 주는 행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참가 업체는 간사이공항 홈페이지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셉션 행사 이외에도 사카이시는 '하모노(칼)박물관', '일본 최대 규모의 축구 트레이닝 센터 'J-Gree'을 오사카시는 'USJ'을 고베시는 '하버랜드(고베 복합상업파크)', 일본 3대 온천인 '아리마 온천', '하쿠츠루조장'을 소개하며 일본 관광회복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사카이시 하모노(칼)박물관


유니버셜스튜디오제팬


고베 하버랜드


아리마온천


하쿠츠루조장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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