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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조선천재들에 의해 그려진 명작들을 3D영상과 선명한 색감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입체적 움직임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된 <안녕하세요! 조선천재화가님>전시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에서 12월 23일 열렸다.
이번 전시는 수백 년 동안, 박물관 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단원 김홍도와 신사임당을 비롯하여, 조선천재들 작품들이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과 전시기획자이며 저술가인 이일수의 탄탄한 기획력으로 관람객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로만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술전이다.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안녕하세요! 조선천재화가님>는 조선천재화가들의 작품을 어린이들에게 우리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라는 기술력이 더해져 입체적으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져볼 수 있도록 기획되어서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미술의 세계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다.
특히 미디어아트작품 뿐 만 아니라 단원과 신사임당의 진품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012년 3월 4일까지 계속된다.
김홍도-송하선인취생도 신사임당-꽈리와 잠자리 신사임당-수박과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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