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세계 여행 '한국국제관광전'

기사입력 2011.05.28 00:40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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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올해로 스물네 돌을 맞는 ‘한국국제관광전(KOTFA)’ 이 ‘세계는 한국으로 한국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예년보다 1.5배 이상 대폭 확대된 규모로 6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 3층 C홀, Dss홀, D1홀에서 세계60여 개국, 국내 13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약 480여 개 업체․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세계 각국의 새로운 관광상품과 여행정보,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변화하는 여행 패턴 등을 소개한다.


 




 


한국 국제 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대한항공 등의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KITM 2011 (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1)가 한국 국제 관광전과 손잡고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게 되어 양대 행사간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올해의 KITM 2011행사를 개최하면서, 전 세계 관광 업계의 유력 바이어 및 유관 언론사 기자들 약 150명을 초대하여 2011년 한국방문의 해 사업 소개 및 2011 Formula 1 코리아 그랑프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내년으로 예정된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KITM 행사에 못지않게 한국국제관광전을 더욱 빛나게 할 행사로서 ‘아랍 문화ㆍ관광 특별전’ 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한국 국제 관광전과 손잡고 아랍지역 13개 국가들(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모로코,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팔레스타인)이 대거 참여하는 “아랍 문화ㆍ관광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올해의 한국국제관광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평소 흔히 접하기 어려운 아랍의 문화, 예술 및 관광 상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한국국제관광전은 기존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의 규모를 확대하고, 전시콘텐츠에 한층 더 세련미를 가했다. 세계 각국의 대표적 공연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행사장 내 메인 무대와 각국 부스에서 펼쳐지는 ‘세계 민속 공연’, 해외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매력적인 관광 신상품들을 소개하는 ‘관광 설명회’, 모두투어, 한진관광, 여행박사, 여행의달인 등 국내의 대표적인 여행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국제관광전 행사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들을 현장에서 맞춤형으로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는 ‘여행 상품 특별 할인전 (One-stop직거래 장터)’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본 한국 국제 관광전에서는 각국 관광청 및 해외여행업체가 참여하는 해외전시관, 국내 지자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꾸미는 국내홍보관, 관광교육관, 미디어관, 해외 각국의 기념품을 전시․ 판매하는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국내외 다양한 전통민속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한국국제관광전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은 우수한 관광상품과 특색 있는 관광지 안내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잘 맞는 여행지를 선정하거나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각종 여행 상품들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주관사인 (주)코트파 신중목 회장은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 처음 개최된 이래 규모 면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어왔다’면서,  ‘관광수지 역조를 타개하고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관광대국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국제 관광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kotfa.co.kr)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 3,000원 초,중,고 학생은 2,000원 , 단체 관람객은 20인 이상일 경우 50% 할인된다.


 


이 밖에 만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보훈 대상자, 유치원생과 관광사업체 관계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행사 기간인 6월 2일부터 5일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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