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푸치니 생애 최고의 걸작! 서정적인 선율과 너무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토스카>

7월 2일(토)– 6(수)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기사입력 2011.07.01 01:59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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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사단법인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은 7월 2일(토)부터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제 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작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한다.


 



 


해마다 국내 오페라 공연은 물론, 국외 공연을 계속해온 베세토 오페라단은 제 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체코 프라하 극장의 초청으로 체코에서 오페라 <카르멘>공연을 하는 등 성공적인 상호교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제 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은 [“Festive! Fun! Fantastic!” - 가족과 함께하는 오페라여행]을 주제로 작품성 높은 공연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게 하여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의 연속성을 꾀하고자 함에 따라 국립예술단체와 민간예술단체가 함께 하여 보다 친근하고 다양한 오페라를 능히 누릴 권리가 있는 국민들에게 그것을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여 오페라가 종합예술로써 국민 문화정서의 함양을 주도하는 소명을 다 하고자 한다. 


 


제 2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토스카>는 푸치니 생애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동명으로 된 사르두의 5막 희극을 기초로 일리카와 자코사가 대본을 쓰고 푸치니의 선율적 재능과 자극적 · 효과적 무대 감각을 최대한 살린 멜로드라마이며, 마스카니의〈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온카발로의〈팔리아치〉를 이은 베리스모(사실주의) 오페라다. 이 오페라에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우리들 귀에 익숙한 유명 아리아가 감동을 더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유럽과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태리 리에띠 극장의 몬테베르디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알렉산드로 파브리지의 지휘와 오페라 <카르멘>, <박쥐>(한국초연),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외 많은 작품을 연출한 한국 최초의 여성연출가 예술총감독 강화자 단장이 연출한다.


 


토스카역에 지휘자 주빈메타와 유럽인이 인정한 이태리 아레나 극장 주역의 최고의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피페르노, 세계 각국의 정상과 언론의 극찬 속에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김인혜, 화려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의 소프라노 김지현, 카바라도시역에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도밍고와 수차례 공연한 테너 보이다르 니콜로브, 유럽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드라마틱 테너라는 찬사를 받은 조용갑, 스카르피아역에 라 스칼라, 비엔나, 볼쇼이 등 세계 최고의 극장 주역 니콜라 미헬레, 세련된 음색과 품위 있는 무대매너로 관중을 매료시키는 바리톤 김관현, 안젤로티역에 개성 있는 독특한 음색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베이스 바리톤 김재섭,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스 성당지기역 함석헌 등 최정상 유럽 정통 성악가들의 화려한 무대가 빛을 발할 것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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