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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배우 박선영이 자신이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한 바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열리는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한 방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연을 맺은 탈북자 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10여 명의 아이들을 초대하여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한, 자신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 수익금을 ‘하나원’에 전액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선영은 "지난 2010년에 열렸던 첫 번째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를 보고 지구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경험이 있다. 이번 '아름다운 기록' 전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초대 이유를 설명하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오히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은 환경 문제에 대한 문화적이고 순수한 접금으로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 총 5개의 관에서 지구를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0월 1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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