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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2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동아트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8개 공연과 전시를 학생가격 1만원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 이를 위해 강동아트센터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제작하여 학교와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클래식과 국악이 펼치는 “청소년 여름 음악제”에서는 청소년에 눈 높이에 맞춤 해설이 있는 공연이 무대에 오르는데, 첫 번째로, 서울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클릭! 국악속으로>가 8월 18일(토) 오후 5시에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 우리 고유의 가치를 알고 문화로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8월 19일(일) 오후 5시에는 박지윤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하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클래식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는 <팝스콘서트>가, 8월 23일(목) 오후 7시에는 서울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썸머 클래식>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이 세 공연은 전석 15,000원이며, 학생은 쿠폰을 활용하여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7월 20일(금)부터 8월 26일(일) 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Hello, Artist!>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소재와 구조, 발상의 전환의 특징을 보이는 현대미술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본 텔레만 실내악단 (8월 11일(토) 오후 5시)의 내한공연이 바로크 음악을, 강동아트센터 연중 기획시리즈인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6 (8월 16일(목) 오후 8시)가 피아니스트 강충모의 협연으로 교향곡 6번과 피아노협주곡 5번을 선사하며, 월드스타 무용수 김용걸이 펼치는 발레와 오페라로 만나는 그리스 신화 비애모(7월 28(토) 4시, 8시 9(일) 5시)가 관객을 매혹할 예정이고 연극 청춘밴드(8월 15일(수)~9월 2일(일))는 꿈과 희망을 담은 청춘들의 이야기가 라이브 밴드 음악에 실려 펼쳐진다.강동아트센터에서 마련한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족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아트센터에서 제공하는 여름방학 쿠폰북은 홈페이지 www.gangdongarts.or.kr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예매)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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