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최대의 미스터리의 주인공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 뮤지컬<마리아 마리아>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10주년 기념 공연
기사입력 2012.11.22 00:45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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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끊이지 않는 이슈와 논란의 중심에 서있으며, 성경 속 최대의 미스터리의 주인공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바이블을 근거로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 뮤지컬 마리아마리아가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렸다.


 



 


뮤지컬<마리아 마리아>는, 동양인이 바라보는 막달라 마리아의 삶과 예수의 생애”라는 서양시장의 보편적인 이슈코드를 해외시장에 던져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서양세계의 뮤지컬 콘텐츠 수출 숙원을 풀겠다는 프로듀서 강현철의 기획으로 탄생하여 제10회 한국뮤지컬 대상최우수 작품상, 2006년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 등 지난 10년간 한국뮤지컬사에도 뚜렷한 흔적을 남긴 작품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1대 마리아에서 9년간 마리아로 살아온 강효성이 2012년 마리아에서는 연출로 도전하는 공연으로 그는 '음악, 미술, 기술 시스템까지 공부하며 준비해왔고 일찍이 강효성의 연출노트가 완성되었다고 말할 만큼 자신감 또한 비추고 있어 관객들에게 선보일 무대가 기다려진다.'고 밝힌 바가 있는 공연이다.


 


배우 전수미와 가수 도원경의 더블 캐스팅된 마리아는 상처를 간직한 채 고향 막달라를 떠나 예루살렘에서 로마 군인들을 상대하는 고급 창녀로 예수를 유혹하면 로마에 보내주겠다는 바리새인의 제의를 받고 예수를 유혹하지만, 실패하여 죽음 직전에 이르나, 예수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예수에 의해서 구원을 받는 여인으로 그려진다. 특히 이번 캐스팅에서 전수미는 4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13대 마리아로 캐스팅 되었으며, 연기, 노래, 안무 3박자를 갖춘 배우로 지난 3일간의 공연만으로도 큰 주목받으며, 2012년 신데렐라의 탄생을 기대 할 만하다.


 


메시아 예수 역에는 전설의 로커 김종서와 플라워의 고유진이 시원스런 가창력을 선보이고 제사장 그룹의 하수인으로 종교, 경제, 사회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예수를 죽여야만 살 수 있는 바리새인 역에는 이용진이 작년 엘리자벳(캠펜)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또한 60년 넘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전설 윤복희가 2007-4년 이후 꾸준히 마리아 마리아에 캐스팅 되어 예수를 만나 눈을 뜨고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자, 몹시 감격스러워 하는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등 개성 있는 실력파 배우들의 향연이 이번 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수의 존재에 위협을 느낀 종교지도자들이, 잘나가는 창녀 막달라 마리아를 사주하여, 예수를 유혹해 죽이려는 계략을 꾸미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예수의 존재를 깨닫고 훗날, 예수의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할 때 끝까지 예수의 곁을 지키는 굴곡진 여인의 삶을 그리고 있는 뮤지컬<마리아 마리아>는 초연의 감동을 잇는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로 12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 대극장에서 공연 된다.


 









 


작품개요


 


제  목 : 1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날  짜 : 2012년 11월 17일 ~ 12월 30일
시  간 : 화, 목, 금 8시/ 수 4시, 8시/ 토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12월 24일(월) 8시 공연, 12월 28일(금) 4시 공연 있음
         *월요일 공연, 12월 26일(수) 공연 없음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 (대극장)
티  켓 : VIP석 100,000 / R석 70,000원 / S석 40,000원
프로듀서 : 강현철, 조동준, 안종민
연  출 : 강효성
음악슈퍼바이저 : 김정리
음악감독 : 박정희
안  무 : 천성우
출  연 : 윤복희, 도원경, 전수미, 김종서, 고유진(플라워),
          이용진, 여운, 남궁민영 외
제작사 : CJ E&M, 문화기획 함박우슴
주  최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아트인조아
주  관 :  BDR Inc.
예  매 : 극장용 1544-5955 인터파크 1544-1555 클립서비스 1577-3363
문  의 : 함박우슴 02)515-9227 / 클립서비스 1577-3363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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