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일생의례
기사입력 2012.09.24 23:02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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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은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자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을 (사)국립민속박물관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박물관의 특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 학습 기회를 다채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한국인의 일생의례’를 주제로, 10차시 연속 상설전시 연계 교육을 통한 민속 문화 기초 학습 및 예술 치유 활동을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이다. 차시 별로 어린이들의 행동 및 사고 변화 과정을 기록·분석하고, 표현예술을 통해 학습자를 진단한다. 또한 표현성, 자발성,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표현예술을 통한 연속 활동으로 표현 능력을 배양하고 긍정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한국인의 일생의례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를 내면화시켜 창조적 능력과 자각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 과정은 지역 아동센터 및 공부방, 복지관 등 저소득층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8일~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17:00에 진행된다. 현재, 7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0주 연속 프로그램에는 고양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5~6학년 어린이 20명이 프로그램 1기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9월 18일부터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기관별로 2기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www.kidsnfm.go.kr 홈페이지 접속> 교육소식 > 교육내용 확인 > 전화 상담 후, 신청서 접수)


 


국립민속박물관은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을 통해 주5일 수업제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을 활용한 여가 문화생활과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및 자아성찰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창조적인 생각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차별 교육내용


 



 


 


신체 깨우기


전시실 속 유물탐색


한국인의 일생 접근하기


활동에 대한 느낌 나눔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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