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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날씨가 화창한 날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 우연히 지나가다 들른 사람들, 각양각색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국악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정자나무 그늘 수요민속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정자나무 그늘 수요민속음악회는 평일 도심 속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작은 음악회이며 “다양한 국악과 민속공연으로 늘 시민 곁에 머물고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속을 소개하자” 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첫 공연으로 전통 타악기와 서양 타악기를 전공한 연주자들이 전통의 흥과 서양의 멋이 함께하는 ‘퓨전국악, 난타야 놀자!’의 제목으로 역동적이고 화려한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박물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자나무 그늘 수요민속음악회는 9월 5일(수)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낮 11시부터 11시30분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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